인류가 처음 만들어낸 단어는 무엇이었을까?
문자는 어떻게 인류를 묶고 있을까?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일까?
P.106
한마디로 당신은 그들을 설득하려고 하는가, 아니면 씨앗을 심으려 하는가?
시, 에세이, 소설, 시나리오, 기행문 등등
수많은 장르로 구분된 글쓰기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든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것이든 그것을 어떻게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누구에게나 그가 글을 쓰고 있다면 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수입을 목적으로 하든, 설득을 목적으로 하든, 아니면 자기만의 기록을 남기든....
하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시작하려 한다면 도움이 필요하다.
이미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가르침이 존재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가르침도 존재할 것이다.
운이 좋다면 그것을 빠르게 찾을 수도 혹은 불운하게도 시간이 좀 걸릴 수 도 있다.
나는 지금 등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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