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미술사1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 마리옹 오귀스탱 글, 브뤼노 에이츠 그림 - 궁리 그래픽 노블 형식의 이 책은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온 책이지만, 미술사에 관심 있는 나같은 초보 성인들이 읽기에도 충분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1권은 선사시대부터 르네상스까지, 2권은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두 권으로 나뉘어 구성되었으며, 100여 페이지의 얇은 책으로 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되었다. 할아버지가 손자,손녀에게 여행을 하며 미술사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형식을 띄고 있어, 최대한 친근하게 미술사를 접하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을 때도 이런 점은 큰 매리트이지 않을까 싶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그렇다고 내용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미술사의 발전과정에서 화가와 작품에 대한 내용만을 나열하는 것.. 2021.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