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노예가 된 왕비1 침묵은 여자가 되나니 - 팻 바커 - 고유라 옮김 - 비에이블 잊힌 자들의 이야기 고전 중의 고전이라 불리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한때는 전설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역사로 알려진 이 서사시의 주인공은 아킬레우스이다. 트로이 전쟁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은 반목하게 된다. 아킬레우스의 전리품이었던 왕비 브리세이스를 아가멤논이 뺏았자 아킬레우스는 참전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다. 일리아스는 이 반목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은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의 분쟁의 씨앗이었던 노예 브리세이스가 주인공이 이야기이다. 왕비였지만 아킬레우스에 의해 그녀의 나라는 멸망당했고 모든 사내들은 죽음을 당하고 여인들은 노예가 되었다. P.278 패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들의 이야기는 그들과 더불어 죽는다. 일리아스에서 그녀는 그저 지나가는 행인 1의 .. 2022.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