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1 춘추전국이야기 8 - 공원국 - 위즈덤하우스 합종연횡 연합과 이간 어떤 정책이 승리할까? 8권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소진과 장의다. 소진은 진에 대항해 6국의 합종책을 주장했으며 장의는 이 합종책을 깨기 위해 연횡책으로 맞섰다. 지금도 합종연횡이란 말은 종종 등장하고 있을 정도로 인간의 정치는 늘 이익에 따라 복잡하게 움직인다. P.90 중용의 길을 가는 이를 얻어 함께 하지 못하면, 분명 광자, 견자가 되리라. 광자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아가 취하고 견자는 (머뭇거려) 못하는 바가 있도다. 미친 듯이 칼부림을 하는 자와 결단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자 극에 치달아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 자와 자신의 이익을 재기 위해 박쥐같이 상황만 지켜보는 자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을 콕 집어 얘기하는 듯하다. P.134 행운은 갑자기 올 수 있다. 그러.. 2022.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