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 - 리처드 스티븐스 - 한빛비즈
살짝 과한 번역이라 생각되는 제목의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나쁘다고 알고 있는 것들에 관한 것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담고 있다. 섹스, 음주, 욕설, 과속, 사랑, 스트레스, 시간낭비, 죽음 등 이런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되는데다 많은 선입견을 갖고 있기도 할 것이다. 이중에 내 눈에 들어온 주제는 스트레스와 시간낭비이다. 스트레스는 디스트레스(distress)와 유스트레스(eustress)로 분류가 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유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스트레스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유스트레스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고 삶의 활력을 찾아준다. 그래서,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등 위험한 모험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사람들은 그런 모험에서 유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고 ..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