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1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레이첼 카슨이 쓴 침묵의 봄은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불린다. 생물학도이자 작가였던 레이첼 카슨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글을 써왔지만 유작으로 남게된 침묵의 봄을 쓰면서 작가로서 자신의 소명을 다했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이미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책으로 레이첼 카슨은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침묵의 봄을 집필하면서 레이첼 카슨은 아름다움이 아닌 추함을 바라보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한다. 아름다움과 추함을 대하는 자세는 마치 노자의 사상을 보는 듯하다. 특히 환경문제로 어려움을 처한 이들을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겠다고 생각한 용기는 레이첼 카슨이 살던 그 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존경스러울 뿐이다. 누군가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 2021.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