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혁명가1 인간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 카터 핍스 - 김영사 진화란 무엇인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진화는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체의 변천사이다. 하지만, 진화론은 그것보다 더 크고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이 저자의 시각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바로 변화이다. 책에서는 4개의 큰 챕터로 나누어 자신의 주장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진화의 개념이 개인의 세계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공동체와 문화, 그리고 영생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위에서도 얘기했던 변화이다. 생명체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해가듯 우리의 세계관, 문화, 영성도 변해가며 이 변화는 원을 그리는 순환구조가 아니라 점점 복잡해지고 개선되어 가는 나선형으로 '진화'되어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진화하는 변화과정은 모든.. 2021.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