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1 판타스틱 뮤직 보야지 - KATH - 마인드빌딩 유쾌하고 톡톡 튀는 좌충우돌 여행 에세이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정도 될까? 꽂힌 일은 꼭 해야만 하는 성격을 가진 저자가 블루스의 메카인 시카고와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를 여행한 여행 과정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즐겁게 접할 수 있다. 일단 시선을 끄는 것은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이다. 주제는 음악과 여행이지만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더해져 이 책은 여행, 음악, 그림의 삼박자가 완성되었다.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표현된 그림들은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여행하는 동안 느꼈을 감정을 같이 느끼는 것 같아 사진이 들어간 것보다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많은 음악이 소개되지는 않는다. 뮤지션을 챕터의 맨 앞에 소개하면서 챕터를 시작하고 있지만, 느낌은 저자가 좋아하는 .. 2022. 1. 6. 이전 1 다음